결혼할 수 있는 일본인을 저렴하게 만날수 있는 방법

이번 글에서는..

 

일본에서 돈을 아끼며.. 일본인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10대.. 20대 초반에는,...

 

학력. 재력등이 그다지 차이나지 않는다..

 

그런데.. 나이 30이 가까워 오거나..

 

나이 30이 넘으면.

 

직업... 경제력.. 외모.. 등등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또한,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을 때가 많고..

 

쓸데없는 시간.. 돈 낭비라는 생각이 들 때도 많다.

 

그래서일까?

 

10대, 20대 초반에는, 그저 순수하게 만나는 일이 있어도..

 

30대 전후의 만남부터는..

 

이 사람과 만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손익계산(?)"을 하고 만나는 경우가 많다.

(미안하다... 난 이런 사람이다....ㅠ,ㅜ_)

 

아무튼,,..

 

일본여자, 일본남자 소개해준다고 해서 나가보면...

 

정말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만 항상 있는 경우가 많고...

 

한번 만날 때마다.. 기본 1만엔... 하루 종일 시간을 허비해 버린다.

 

본인이

 

"정우성.." "이민정" 급의 외모를 갖고 있다면...

 

알아서.. 예쁘고 잘 생기고.. 돈 많은 사람이 붙을 지 모른다..

 

하지만...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이 소수이지...

 

대다수의 사람은 평범하다...

(난 거울을 보며... 항상 이렇게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ㅠ.ㅠ)

 

 

 

 

돈 아끼면서 결혼할 수 있는 일본 여자. 일본 남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

 

 

 

1. 인터넷 채팅,펜팔 등으로 만남을 만들어 가자..

 

-> 돈은 안들지만 비현실적인 이유:

 

다른 사람의 사진을 거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잘못하다가.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얼굴 대문 사진 보고..

 

"널 사랑해..책임질게..

 

너와 일본에 살고 싶어..

 

너와 언제 어디서나 함게 할 거야..."

 

현실에는 이딴 거.. 없다.. 꿈 꺠자..

 

나중에 실제 만났다가.. 이상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올지 모른다..

 

여자 교복을 입은 할아버지를 만날 지도 모른다..

 

이 방법은 위험하다.. 포기하자..

 

 









2. 결혼정보 회사의 주식을 사자.

 

->돈 안들면서, 가장 현명하고 합리적인 방법이다.

 

일본은 초초고령화의 영향으로.. 어떻게든. 결혼시켜서..애를 낳게 한다.

 

일본 비자를 보면,,

 

일본인 배우자비자 가 활동에 제한이 없고,

 

영주권도 3년이면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있는 것도..

 

애 낳으라는 의미다... 애 낳아서.. 세금하고 연금 내달라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결혼 정보회사의 주식은 의외로 가치가 있다.

 

보통 일본에서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려면,

 

"회원가입비"가 기본 3만엔~5만엔,

 

"연회비"가 20~30만엔인 경우가 많다..

 

"성사비"로 10~30만엔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결혼 한번 할려고.. 한달 월급을 날린다..

 

좋은 소식이 있다..

 

주식은 하면 패가망신한다는 말이 있지만,

 

일본의 "파트너 에이전트"의 주식을 사면,

 

일본의 종합 결혼 정보 소개회사

 

파트너 에이전트.http://www.p-a.jp/

 

주주 우대권으로

 

1. 입회시 등록 무료권( 3만엔) 공짜

 

2. 파티 참가료 무료권 2장 공짜

 

3. 결혼 프로포즈용 악세사리 구입 15% 할인 상품권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위 우대권을 받을 수 있는

 

주식 100주의 가격은 39,400엔이다.

 

약 4만엔의 돈으로.. 무료 등록.. 공짜 파티에 참가하여..

 

신원이 증명된 확실하고 검증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주식은 나중에 팔 수도 있다.

 

따라서.. 그 어떠한  쓸데없는 만남을 찾거나..

 

소개해달라고. 친구를 조르거나.. 하는 등의 시간 낭비도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

 

나는 이거 보자마자.. 바로 샀다..

 

일본에 처음 올 떄

 

일본에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예쁜 처자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안된다..

 

김치녀 라면서... 한국 여성을 욕하는 일부 남성들이 있는데...

 

일본 여자도 똑같다...

 

난 그래서..

 

이제는

 

내가 바꿀 수 없는 외모를 원망하거나..

 

내 직업 및 능력을 원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잘생기고.. 예쁘고.. 돈 많은 사람극소수다..

 

비슷하고.. 조건없이 서로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면.. 되지..

 

너무 돈돈하고.. 외모만 보면...

 

나중에 금전적인 문제.. 불륜 문제로 무척 피곤할 게 뻔하기 때문이다..

 

또한, 남자 입장에서 보자면... 일본은 성매매가 한정적인 합법이기 때문에..

 

젊고 예쁜 여자는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

 

그런데.. 난 이게 싫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행복한 결혼생활이자.. 행복한 연애의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일

 

일본인에게 환상을 갖고 있는 솔로제군들이 있다면,

 

꿈 깨라고.. 말하고 싶다...

 

일본인과 결혼하다고 해서, 행복해진다는 보장은 없다..

 

"스시녀...."  "스시남.."

 

"김치녀....." "김치남...." 편 가르지 말고.

 

자신에게 맞고..

 

함께 있으면,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고..

 

이 사람과는 싸워도.. 함께 살아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결혼하는 게 맞다..

 

절대로... 김치...스시...가리면서... 결혼을 생각하지 말자..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

 

또한..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한국에서 살지.. 일본에서 살지... 제 3국인 외국에서  살지.. 아무도 모른다..

 

따라서.. 국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의 인성. 가치관을 보고 판단하자...

 

 

-카부시키 쇼켄

 

 http://www.japan-story.biz/ [나 일본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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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시키 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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