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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기를 치는 한국인들
2019년이 되면서, 일본에서 살아온 시기를 생각하면, 시간이 허무하게도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 2000년대에 겨울연가가 유행했던 그 시절에 왔던 일본 공항의 모습을 생각하면, 옛날 어른들이 말한, 시간의 속도는 나이와 비례한다는 것이 맞는 말 갖다. 이제는 1990년대생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당시, 일본에서 1980년대생들을 어떻게 보아왔을까 싶기도 하다. 내가 처음 일본에서 보았던, 한인정보지의 한국인 현상수배범과 같은 전단광고글은 나에게는 없는 일이 될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세상은 좁고, 내가 일본에서 살아온 기간동안, 나에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좋은 사람도 있지만, 막상 당하고 나니, 생각이 달라진다.. 어디까지나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2019년10월1일 일본 소비세10%인상으로 바라본 일본창업전략
위기는 언제나 기회가 될 수 있다. 과거 일본소비세 8%인상 시점에서 부동산, 자동차와 같이 비싼 물건을 취급하는 업자들은 "일본 소비세가 5%에서 8%로 오르기 전에, 지금 사야합니다.~"면서 소비자를 쉽게 설득할 수 있었고, 반짝 수요로, 큰 돈을 벌 수 있었다. 아베노믹스가 성공했다는 언론의 보도 뒷면에는, 이러한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증세 이후, 더 비싼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의 사재기(?)소비도 한몫을 단단히 했다고 생각한다. 일본 경제가 좋아졌다고 방송에서는 말하는데, 나는 그 이유가, 일본 연금이 일본 주식시장에 운용되고 있는 이유와 더불어, NISA와 같은 비과세 투자환경 조성이 갈 곳 없는 돈을 주식시장으로 모으면서, 주가를 상승시킨데에도 이유가 있다고도 본다. (물..일본 컨설턴트들의 사기를 예방하는 방법
일본에서 일본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살면 살수록, 일본에 대해서 알아간다. 일본 특유의 원리원칙과, 일본인들의 자부심도 알게 되고,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알아가게 된다. 일본에서 어느정도 살면서, 상식적으로 사리분별할 수 있는 단계라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에서 장기거주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취업이든, 창업이든. 달콤한 말로 미끼를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일본에서 취업 한번 한 적 없으면서, 일본 취업 전문 컨설턴트라는 사람도 있고.. 일본에서 창업 한번 한 적 없으면서, 일본 창업 전문 컨설턴트라는 사람도 있고.. 전문 자격증 없이 전문가를 자칭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에서도 부동산업자와 컨설팅업체로 인한 피해가 간혹 뉴스에 보도되곤 한다. 일본도 마찬가지이며, 일본에서 한국인 컨설턴트..일본 창업- 일본에서 내야하는 세금은 알고 시작하자.
일본이라는 나라는 "투자 이민"이라는 제도가 없다. 브로커나, 업자로부터 "일본 투자 이민"이라는 말을 듣는다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바라며, "시민권"에 해당하는 "일본 귀화"를 통해 일본인이 되지 않는 한, 일본에서 살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일본 가족이민이라는 전제로, 일본 사업을 통해서 일본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는 것 같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내 주변에, 이런 일본 사업비자만을 바라보고 일본에 왔다가, 투자경영비자갱신도 못하고, 돌아간 사람들도 많이 보아왔으며, 게중에는 전혀 다른 곳에서 일을 하다가 적발되어서 추방당하는 사람도 본 적이 있다. 모두가 실패한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일본에서 일본어도 한마디도 못하고, 일본에 .."일본 창업"에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한국에 비해 일본 창업 시장에는 다음의 장점이 있다. 바로, 외국 상품과 서비스, 음식에 대한 대중화가 한국보다 발달해 있다는 점이다. 일본은 이미, "아마존"을 통해서, 전세계에 있는 상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구글"이 등장하기 전에 강자로 자리잡았던 포털 사이트"야후" 역시 이제는 검색기능이 "구글"로 통합되었다. "비자"와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는 폐쇄적인 국가라고 생각되어 지지만, 그 밖의 물류, 서비스, 기술 적인 면에 있어서는 과거 메이지 유신 시대처럼, 독자적인 무언가를 추구하기 보다는, 외국의 것을 받아들여, 자신들의 것으로 흡수해 나간다. 일본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 을 비롯해서 "아마존 재팬"도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일본화"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가짜 일본사회보험노무사를 조심하라...-일본 사회보험노무사연합회
일본 현지 법률업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업체들이 있다. 법인을 설립하고, 등기, 비자, 노무등의 모든 업무를 다 해결해 준다는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고, 형태로는 합법적인 회사의 형태를 갖고 있지만, 이는 일본 법률상 엄연한 위법행위다. 예를 들어, 일본은 회사를 설립하더라도, 사업목적에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과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일"이 정해져 있다. 일반 회사는 법률상 "변호사의 일"과 "병을 고치는 의사의 일"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러한 일은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으므로, 법에서 일정한 자격을 가진 자만이 독점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정했기 때문이다. 일부 사람들은 변호사 자격증,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전세계 공통 자격증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일본 공인중개사가 한국의 부동산..일본아르바이트 월 6만8천엔이상 후생연금, 건강보험 대상이 될지도...
일본의 정책이 요 근래사이에 대담하게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사원 고용을 꺼려하는 기업문화 탓에, 개인 업무위탁을 장려하는 기초공제 48만엔 일괄 적용을 시작하여, 아르바이트 고용으로, 사회보험료 절약을 꾀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고용시에도, 일정 사항을 충족시킬 경우, 후생연금, 건강보험 가입을 할 것을 국가가 강제하는 모습이 보인다. 나는 일본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보는 통계 자료를 볼 때마다, 일본이 초고령화사회에서 이러한 사회복지재정부담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도 하고, 일본에서의 앞으로의 내 미래가 불안할 때가 있다. 오늘 뉴스에 후생노동성에서 파트아르바이트여도, 월 수익이 6만 8천엔 이상일 경우, 후생연금, 건강보험 가입대상이 되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일본에서 현명한 "사업가"라면 기억해야 할 "3현"- 1.현장,2 현물, 3현실
일본에서 사업을 꿈꾸는 이들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적어도, 내 글은 한국에서 살아가기 힘들다는 이유로, 안일하게 일본에 와서 살면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읽지 않기를 바란다. 성공한 사람도 많이 있겠지만, 나는 일본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간혹, 일본에서 회사만 설립하면 무언가 대단한 것처럼 광고하는 업자들, 사장들이 있는데, 한국에서, 회사설립할 생각도 해본 적이 없고, 회사 운영 자체에 대한 이해도 없고, 이해할 생각도 없는 사람이 일본에서 회사를 설립해서, 경영관리비자를 받는다는 것은 넌센스이며, 적어도, 일본에서 사업을 준비한다면, 스스로 책을 찾아보면서, 일본의 세금과 본인의 예상수익을 먼저 객관적으로 예상할 필요가 있다. 그런, 예상과 계획도..2025년부터 일본의 비극이 시작된다. - 당신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해 보자
일본에서, 영주권 자체를 아예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상관이 없다. 그러나, 일본에서 "영주권"을 받았거나, "영주권"을 받을 생각을 하고 있는 한국인이 있다면, 일본의 초초고령화 문제에 앞서서 2025년부터 시작되는 일본의 현실화 될 비극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에 불과하므로, 알아서들 판단해 주길 바란다.) 일본의 주식시장, 환율시장을 보면, 2012년을 기점으로, 엔화가격이 하락하고, 주식 가격이 급등하고, 모든 경제가 살아난 것 같은 착시현상을 갖게 한다. 물가가 올랐고, 많은 경제학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좋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인플레이션? 물론, 경제 성장에는 좋다. 그러나, 그것도, 인플레이션을 지탱해 줄, 수요가 있을 때에만 가능한 ..카부시키 쇼켄
본 블로그의 목적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선량한 한국인의 삶의 방향"에 참고가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