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검색 결과, 20
한국인 일본 행정서사들이 보수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
일본에서 한국인이 살아가려면, 비자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일본어를 잘 한다면, 직접 입국관리국에 상담을 해서 준비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 일본으로 오는 입장에서 얼굴도 보지 않고, 일본어로 전화통화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또한, 일본 입국관리국은 1시간이 넘도록 통화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 탓에 비자신청 방법에 대해서 잘 알 수가 없으며, 일본어로 말하는 것보다. 한국어로 말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한국인 행정서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도쿄의 신오쿠보 한인타운이나.. 오사카 한인 타운을 가면,.. 비자 간판.. 행정서사 간판이.... 많이 보인다.. 한인 정보지에도, 10명이상의 행정서사의 광고가 보인다. 일본에서 행정서사를 찾을 때 보면.. 일본인 행정서사가 운영하면서, 통역 직원으로 조.."일본 취업"은 현대판 "노예"가 되는 것일지 모른다.
주변에서 일본 취업했다고... 축하하거나. 부러움을 사는 경우가 있다. 절대 부러워 할 필요 없다.. 회사 나름이고.. 연봉 나름이고.. 근무 조건 나름이다.. 난 일본에서 "샐러리 맨"이었던 사람이다. 한국 언론에서 일본이 취직이 잘 되고.. 조건이 좋은 것처럼 보도 하는데... 이는 일본인들의 이야기이고.. 외국인인 한국인에게는 우주 이야기이자.. 특별한 소수를 제외하고 해당되지 않을 수 있는 이야기이니.. 언론 보도를 맹신하지 말자. 일본에서 많은 이들이 자영업자가 아닌 샐러리맨으로서, 월급쟁이로 살아간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해야 하고.. 정해진 업무 안에서 개성을 드러내서는 안되며.. 꼴 보기 싫은 인간과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비열한 ..카부시키 쇼켄
본 블로그의 목적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선량한 한국인의 삶의 방향"에 참고가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